[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김호중이 서울을 뜨겁게 달군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로, 김호중만의 ‘특별함’에 ‘새로움’을 더해 관객들과 만난다.
김호중은 오랜 시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묵직하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울림으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인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 그리고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에서 ‘트바로티’의 진가를 선사한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을 통해 김호중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특별한 트바로티’ 무대를 펼친다. 그간 팬들의 가슴을 울린 곡 메들리부터 콘서트 내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으로 팬들에게 새로움을 안긴다.
이밖에 아리스를 향한 김호중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토크도 준비됐다. 김호중은 남다른 입담으로 관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6월 소집해제 이후 7월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이어 초동 약 70만 장을 달성한 김호중은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열기에 불을 지폈다. 서울 공연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