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스카 폭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영화 ‘해방’으로 돌아온다.
5일 Apple TV+측은 ‘해방 – Emancipation’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방’은 노예제도로부터 해방된 남성이 혹독한 자연과 냉혹한 사냥꾼들을 피해 자유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더 이퀄라이저’의 앤트완 퓨콰 감독이 연출 및 제작을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나섰다.
‘해방’은 하퍼스 위클리에 실린 ‘채찍질 당한 피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미국 의회 흑인 간부 재단의 제51회 입법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사전 시사회 직후 오는 12월 9일 첫 공개일을 발표, 의미를 더했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앤트완 퓨콰 감독과 윌 스미스는 물론 미국 노예제도 담당 큐레이터 메리 엘리엇 등이 참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Apple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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