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중화권 톱배우 공리(56)가 17살 연상의 프랑스인 남편과 파리 패션위크 나들이에 나섰다.
공리와 그의 남편인 프랑스 유명 뮤지션 장 미셸 자르는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 프론트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에콜 밀리테어에서 열린 로레알의 ‘Walk Your Worth’ 야외 공개 런웨이 쇼에 참석한 두 사람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패션쇼 관람석에 등장했다.
공리는 후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이지톤의 퍼 의상을 걸쳐 멋을 냈고, 남편 장 미셸 자르는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재킷에 머플러를 매치, 패셔너블한 파리지엥 느낌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리는 지난 2009년 싱가포르 사업가와 이혼하고 2018년부터 공개 열애한 장 미셸 자르와 2019년 재혼했다. 장 미셸 자르는 공리가 네 번째 아내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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