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5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모를 걱정한 조카가 예쁘게 갱이와 나를 그려줬네요. 많이 위로해주시고 갱이를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잘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재채기처럼 급작스레 터지는 눈물도 제법 잘 멈춥니다.. 염려마세요. 갱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많이들 생각해주셔서 기쁠 거예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냥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다 그렇대요 시간이 약이라고… 약 잘묵고 있어요. 저랑 같은 맘이신 분들..오늘은 덜 울고 더 웃으셨음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신봉선은 반려견과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반려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신봉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달 14년간 함께 살았던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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