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YTN뉴스에 등장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 LIVE’에서 백호는 “오늘은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 선선해서 바깥 활동하기 좋을 것”이라는 짧은 기상 상황을 전했다.
이 후,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백호는 “일일 기상캐스터를 체험했다. 생방송으로 하고 왔다.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언론사 보도국을 가본 건 처음이었다. 정말 떨렸다”며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이 ‘앱솔루트 제로’라 온도와 관련돼있다. 요즘은 여러 채널에 나가서 앨범을 알리는 게 좋은 것 같더라”라며 출연 계기 또한 밝혔다.
한편, 백호는 뉴이스트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서,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된 백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앱솔루트 제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YTN 뉴스캡쳐, 백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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