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이진호가 방송인 김성경의 남편이 3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가진 대표라고 주장했다.
13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김성경 신혼집은 시그니엘 재력가 남편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진호는 “김성경의 남편이 본인이 누군지 밝히길 원치 않았다. 이 사람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운수업 대표다. 확인을 해보니 남편의 기업 가치가 2000억~3000억 원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라왔고 하고 있는 업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하고 있다고 한다. 2대째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시그니엘의 분양가는 42억~380억원으로 평당 6900만원이었다. 거래가는 현재 평당 1억 원이 넘는다. 지난해 전용면적 489㎡가 245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현재 조인성, 김준수, 클라라 등이 살고 있고, 엄청난 부자가 아니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성경이 약간 장부 기질이 있다. 리더십도 있고 상당히 기가 센 편인데 이번 결혼 이후에 가정적으로 변해 남편을 내조하고 가정을 돌보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그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코로나 시국 때 만났다. 결혼은 따로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 최근에 결혼한 게 아니다”라며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고 결혼식 자체는 올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재혼 사실이 알려진 김성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고 밝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성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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