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박영혜가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제10회 마운틴뷰 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했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지난 14일 인도에서 개최된 ‘제10회 마운틴뷰 국제영화제’에서 장애 관련 영화 부문 비평가들의 선택상, 단편영화 부문 비평가들의 선택상, 로맨스 영화 부문 만장일치 대상을 수상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선천적 하반신 마비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4일 열리는 할리우드 영화제 제13회 LAWEBFEST에서 ‘베스트 드라마’ 상과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단편영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15일 개최되는 제 7회 마이애미 웹 페스티벌 영화제에도 ‘단편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이트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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