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진재영이 이탈리아에서 근황을 전했다.
13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여기 웃픈사연이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이탈리아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럭셔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4년전에 이탈리아남부여행때 동굴레스토랑 그로타 팔라체세(Grotta Palazzese) 어렵게 예약성공하고 밀라노에서 차로달려 라벨로까지내려왔는데 바로 전날, 갑작스런 악천후로 내일전체예약취소와 문을닫는다는 메일한통으로 그야말로 털썩 실망실망 실망 고생고생 고생의기억이ㅠㅠ”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행이란, 다시갈수있을까했던곳에 다시 오는 몇배의 희열. 이런 날이 오네요. 오늘 취해 볼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진재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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