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김지호가 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마이솔#홈트#오랜만에 햇살요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요가는 그 순간에 집중하고 머물 수 있어 참 좋다. 앞서 걱정하고..몇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내겐 요가가 참 필요하다”라며 요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일에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 요즘 집공사를 하며 너무 머리가 아프다. 욕심과 완벽주의가 날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모든 선택은 후회 투성이 이고..하루 종일 서치하고 캡쳐하며 자료를 모으지만..그건 그 사람들의 취향일 뿐 난 아닌 거다. 몸살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늘은 한 시간 반 틈 나는 시간에 햇살이 너무 좋아 고요한 시간 속에 잠시 호사를 즐겼다. 모든 것이 끝나는 12월이 되된 조용히 산속에 들어가 며칠 있다 와야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호는 거실에서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요가에 집중 하고 있다. 50세 나이를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지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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