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겨울왕국’ 제작진의 신작 ‘스트레인지 월드’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무한한 상상력의 끝에서 탄생한 다채로운 비주얼이 가득 차 있다. “11월,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카피가 디즈니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모험을 떠난 ‘클레이드 패밀리’가 만나게 될 환상의 생명체들과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예고편은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지의 세계 거대한 모험이 펼쳐진다!”라는 카피와 함께 시작돼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난 ‘클레이드 패밀리’의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찾아온 지도자 칼리스토가 “우리 세상이 위험에 처했어. 나와 함께 탐험을 가줬으면 해”라며 도움을 청하는 대사는 한때 전설적인 탐험가 집안 ‘클레이드 패밀리’가 맡게 될 위험천만한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걸어 다니는 절벽부터 살아 움직이는 물방울까지,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세계가 펼쳐진다. 이어 행방불명됐던 위대한 탐험가이자 이든의 할아버지 예거를 만나게 되고 위험천만한 여정에 함께 힘을 합치는 ‘클레이드 패밀리’의 예측불허 모험이 예고됐다. 과연 이들은 위험에 처한 아발로니아를 구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스트레인지 월드’는 ‘겨울왕국’과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만든 주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신작. 2015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빅 히어로’의 돈 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주인공 서처 클레이드에는 제이크 질렌할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여기에 루시 리우, 데니스 퀘이드, 자부키 영-화이트, 가브리엘 유니온이 성우로 나서 열연을 펼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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