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때문에 쫄보가 됐다고 고백한다.
채널S ‘다시갈지도’ 20일 방송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아이키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30회 녹화에서 김신영은 각 랜선 여행의 주제가 담긴 썸네일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속보 태국 공주, 다시 갈지도 전격 출연?!’이라는 썸네일 때문.
김신영은 최근 KBS1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발탁되며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바. 지금까지도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속보 기사가 난 적이 있다. 요즘도 매일이 속보”라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쫄보가 됐음을 고백했다.
김신영을 놀라게 한 썸네일의 주인공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태국 공주가 실제 거주한 칸다바스 왕궁을 개조해 고품격 내부를 자랑하는 초호화 스폿이다. 현재도 태국 왕족들의 선호도 1위인 해당 호텔은 화려한 내부로 모두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 ‘다시갈지도’ 호캉스 2탄을 하면 내가 가겠다”며 내내 복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채널S ‘다시갈지도’의 호캉스 특집은 2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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