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시영이 ‘숏폼 여신’ 명성에 걸맞은 영상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 잡힐 뻔했네”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 속 이시영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듯 보였지만 곧 현상수배 전단지를 들고 있는 경찰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시영이 화장품을 꺼내 발랐고, 곧 얼굴에 자리 잡았던 주름들이 펴지면서 1차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재차 의심하는 경찰이 “손들어”라고 말하며 이시영을 체포하려 했지만 다시 한번 제품을 사용해 확 바뀐 얼굴로 변신,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시영은 늘 기발한 아이디어로 숏폼을 제작해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에도 개그우먼 심진화가 큰 웃음과 함께 “너무 좋아”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최근 본 영상 중 제일 웃겨요”, “광고주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모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HBO맥스 ‘멘탈리스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속편을 촬영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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