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박수홍이 자신의 돈을 아내가 관리한다는 루머에 해명했다.
20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애처가 박수홍의 오열.. 결혼 후 돈 관리 누가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이 아내에게 돈 관리를 맡기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간 박수홍의 돈 관리는 가족들이 해왔는데 그렇게 문제가 생겼는데 그 내용을 아내에게 이어오게 하는 것이 일종의 프레임을 씌우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팩트인지, 왜곡된 것인지 이 문제를 따지는 게 중요하다. 사실인지 파악을 해보니 박수홍은 형의 횡령 문제 이후 철저하게 자기 돈은 본인이 관리를 한다고 한다. 아내를 엄청나게 믿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혹시나 생길 문제에 우려해서 돈 문제만큼은 철저하게 본인이 따지고 챙기고 있다고”라고 밝혔다.
또 이진호는 “박수홍의 아내도 이번 사건의 피해자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 무슨 회장이랑 만났다거나 약을 했다거나 해외에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등 말도 안 되는 내용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본인이 너무 억울해서 이 문제대해서만큼은 본인이 직접 챙기는 거다. 본인이 갖고 있던 핸드폰을 모두 제출했고, 출입국 기록도 제출했다. 또 지인들과 통장 내역도 하나하나 공개하면서 본인의 사안에 대해 변호사와 소통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부이기 때문에 바쁜 남편을 대신 봐줄 수도 있다. 이 문제가 사실과는 달랐고 박수홍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진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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