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태국 명물 따귀 마사지숍을 찾는다.
21일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세계 8대 이색 마사지를 체험한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세계 8대 마사지숍을 찾았다. 태국 마사지에 기대감을 품고 있던 멤버들은 숍에 도착하자마자 풍기는 특이한 분위기와 마사지사의 풍채에 불안해한다. 김용만은 마사지사를 따라가며 “느낌이 좀 이상하다. 싸하다”를 연발한다.
김용만이 가장 먼저 마사지를 받기 위해 자리에 앉는다. 마사지가 시작되자 마사지사는 갑작스레 김용만의 뺨을 가격한다.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문하기도 했던, 태국에서 유명한 따귀 마사지를 하는 곳이었던 것. 56년 인생 처음으로 영문도 모른 채 따귀를 맞는 김용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
김수용과 지석진도 두려움을 안은 채 따귀 마사지 받기에 도전한다. 온 힘을 실은 특급 주먹 마사지에 두 사람은 정신이 혼미해진다. 특히 지석진은 풀 파워 따귀를 맞은 후 뺨을 움켜쥐고 “사랑니 뺀 것 같다”며 울먹인다. 또 앞서 강력한 펀치를 본 박미선은 마사지를 피하려다 붙잡혀 오감이 번쩍 드는 손맛을 본다. 저항 없이 개방되는 박미선의 안면이 웃음을 유발한다. 21일 밤 10시 TV CHOSUN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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