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김혜수가 동료 박준면과의 우애를 자랑했다.
20일 김혜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슈룹 #내짝궁 #신상궁 #박준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혜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박준면과의 즐거운 한때가 가득하다. 두 사람은 tvN ‘슈룹’에서 각각 중전 임화령 역과 그를 보좌하는 신상궁 역을 맡았다.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박준면 어깨에 손을 얹거나 손깍지를 끼는 등 스스럼없이 스킨쉽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만 봐도 애정하는 상대를 “자기”라고 부르는 김혜수 특유의 말투가 들리는 듯하다.
또 김혜수는 사진마다 핑크색 하트 기호를 그려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 중이다. ‘슈룹’은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담은 팩션 사극이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