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동서남북)’ 출연진이 부산을 탐구한다.
25일 방송되는 ‘동서남북’에서 조세호는 “낭만과 감성을 충전 시켜 줄 부산에 왔다”며 이날의 책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길을 걷던 MC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은 시원하고 향긋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감성에 젖어든다. 일명 ‘북 투어리스트 4총사’의 먹방도 등장한다.
수상한 핫플레이스에 도착한 ‘책알못(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세호. “여기서 책 읽을 맛 난다”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부산의 한 수산시장에서 ‘수상한 시인’을 찾아 나선 네 사람은 헤매던 끝에 마침내 주인공을 만나지만, 해당 시인은 “전 남친 욕하는 책 읽으실래요?”라며 다짜고짜 책 추천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또 이들은 통통 튀는 매력의 꼬마 시인들과 웃음 가득한 여정도 펼친다.
‘동서남북’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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