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화보를 통해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1일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 일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블랙 컬러의 드레스와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르세라핌은 데뷔 활동 소회와 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준비하며 느낀 점, 멤버 간 케미스트리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채원은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이번 앨범으로 더 성장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무대를 즐기면서 이전의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카즈하는 “르세라핌의 모든 멤버가 전혀 다른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다. 제각기 다른 다섯 명이 모여 같은 꿈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다”라며 팀의 정체성을 밝혔다.
홍은채는 “데뷔 당일 떨릴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하나도 떨지 않고 재미있었으며 후회도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Z세대’다운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허윤진은 “‘ANTIFRAGILE’의 안무는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동작이 있어 많은 분들이 따라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사쿠라는 “멤버들과도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보니 이제는 가족 같다. 마음이 맞는 친구를 한 명 사귀기도 힘든데, 저는 4명이나 만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년 후 어떤 모습이 되어 있고 싶냐는 질문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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