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집콕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드디어 소원성취한 큰태리?! 관종 가족의 우당탕탕 집콕 라이프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두 딸과 보내는 집에서의 하루가 담겨 있었다. 더불어 이사한 집의 가전제품들도 하나씩 소개했는데 이지혜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실 이거 자랑하고 싶었다”며 85인치 대형 TV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우리 남편 TV 기계에 약간 집착이 있다. 바꾸고 싶다고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와이프는 반대를 하지 않냐. ‘TV를 얼마나 보냐’ 이랬었다”고 덧붙였다.
남편 문재완은 “큰 TV를 가지고 싶었다. 지금 나 심장이 뛴다. 축구 경기를 이걸로 봐야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컴퓨터랑 TV만 있으면 혼자서도 잘 살 것 같다”고 했고 문재완은 “맞다. 나 다큐멘터리 너무 좋아하고 우주 나오는 거, 그런 걸 큰 걸 보고 싶다”고 들떴다.
문재완은 이어 “TV는 무조건 크기야. 이젠 극장 갈 필요가 없어”라며 화질에 대해 설명하고 대형 TV를 잘 샀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뷰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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