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154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여파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서울 공연이 연기되고 강릉 공연이 취소됐다.
31일 Mnet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국가적 애도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스트릿 맨 파이터’ 전국투어 서울, 강릉 공연의 일정이 변경 취소됨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이번 참사 여파로 오는 5일과 6일 예정돼 있던 ‘스맨파’ 서울 공연이 내년 1월 7일과 8일로 연기된 가운데 강릉 공연은 최종 취소됐다.
Mnet 측은 “방송 일정 연기로 인한 셋업, 리허설 일정 등에 따라 강릉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 방송 예정이던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 역시 국가적 애도기간에 따라 결방을 확정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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