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영국 출신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미니 밀스(한국명 조민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기 시리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미니 밀스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미니 밀스는 “이번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이들과 부상 당한 이들,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미니 밀스는 이태원 참사 관련 영상과 한국 보도 뉴스를 캡처, 업로드해 사고 상황을 알렸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31일 오전 현재 154명이 사망했으며, 정부는 이번 사고로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미니 밀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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