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늘(31)일 방송 예정이던 예능 ‘뜨겁게 안녕’이 결방을 결정했다.
‘뜨겁게 안녕’ 측은 31일 “금일 첫 방송 예정이던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는 MBN 신규 예능 ‘뜨겁게 안녕’은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로 30일부터 11월 5일 밤 12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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