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TV조선이 2일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도 밤이 좋아 특별판’ 결방을 알렸다.
TV조선 측은 2일 오전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2일) 방송 예정이었던 ‘수요일도 밤이 좋아 특별편’이 결방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편성됐다.
앞서 TV조선은 지난달 31일에는 ‘아바드림’, 1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결방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정부는 오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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