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정지안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다.
정지안의 소속사인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지안이 지난 시즌에 이어 돌담병원 간호사 엄현정을 맡게 됐다고 2일 전했다.
엄현정은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분) 다음으로 연차가 높은 간호사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인물이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 ‘낭만닥터 김사부’는 2016년 첫 시즌이 방영돼 최고 시청률 27.6%를 찍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 최고 시청률도 27.1%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며 SBS 메가 히트 드라마로 자리했다.
시즌3에는 기존 출연자인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등이 또 한번 의기투합한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주요 출연자 및 작가, 감독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럭키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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