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클루씨 이채린이 투병 중에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2일 이채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랑 기분 전환 성공,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채린은 어머니와 네일 아트를 받은 후 찍은 인증 사진을 남겼다. 어머니와 마주 보고 앉아 새로 받은 네일을 한 손씩 보이도록 찍었다. 모녀의 다른 취향의 아트가 눈길을 끈다.
앞서 이채린은 댄스 크루 클루씨의 리더로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해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19살이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이채린이다. 누리꾼들은 “건강했던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 빨리 낫기를” 등의 응원을 보냈다.
이채린은 항암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슬기로운 빡빡이 생활”,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 사진= 이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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