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이학주의 결혼식을 참석했다.
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주 오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간만에 모여도 어제 만난 것처럼 돈독한 ‘사생활’ 팀과 함께”란 글을 남기며 이학주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날 결혼한 새신랑 이학주와 하객으로 참석한 서현, 고경표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방영된 드라마 ‘사생활’ 출연 배우들로 꾸준히 이어진 우정을 과시했다.
이학주는 6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했다.
앞서 이학주 소속사 SM C&C는 “오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학주 역시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연인과 서로의 여생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항상 저의 부족한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선도부(팬클럽명)분들께서 축하해 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사하고 행복할 것”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서현은 소녀시대 완전체 앨범 FOREVER 1’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를 촬영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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