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중. 3일을 많이 아프고 나더니 상태가 점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짧은 반바지에 후드티, 편한 차림을 하고는 선글라스를 낀 채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중임에도 밝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코믹한 춤을 추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도 했다.
이에 박연수는 “뭐든지 혼자서 잘 극복하려는 우리 지아. 좋은 일만 생각하자”라고 딸 송지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도 “지아 넘 예쁘고 매력 넘쳐요”, “아프지 않아 보여 다행이네요”, “마음도 몸도 건강한 지아의 귀여움과 예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아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로 MBC ‘아빠 어디 가?’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은 받았은 바 있다. 현재는 프로골퍼를 목표로 훈련 중에 있다. 또한 송지아는 지난 2월까지 미국 LA에서 두 달 간 골프 전지훈련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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