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박명수가 성시경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가 진행됐다.
앞서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주 최강 성시경 성대모사 대회”를 예고한 바 있다. “성발라의 수많은 히트곡 모창부터 국민 유행어 ‘잘자요’ 흉내 내기 등 성시경 성대모사에 자신 있는 분들 참여하세요”라고 공지를 띄웠다.
박명수는 “히트곡 메들리를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조회 수가 대박이 났다. 먹느라 바쁜 발라드 황제. 노래를 해주면 더 좋을 텐데”라고 성시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나는 성시경을 좋아한다. 왜냐면 가수가 노래를 잘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라고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또 박명수는 “여성들도 너무 좋아한다. 우리 와이프도 너무 좋아하더라. 노래도 잘하지만 좋은 곡을 선택하는 감도 너무 좋다”라며 성시경의 노래를 칭찬했다.
이전에도 박명수는 “저는 성시경이 축가를 해줬는데 너무 만족하고 아내도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시경 씨 늦었지만 한 번 더 고마워요”라고 라디오에서 언급한 적 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KBS cool FM 오전 11시~11시 57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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