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팀 창단 이후 최대 위기에 각성한다고 해 기대가 높다.
14일 공개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인하대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몬스터즈는 촬영일 기준 U-18 야구 국가 대표팀과 인하대에게 연속으로 패하며, 17전 13승 4패를 기록한 상황. 이번에도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면 방출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승엽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를 끊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더불어 캡틴 박용택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건넨다.
박용택은 “몇 경기 더 지면 진짜 야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 있다. 다시 한 번 초심을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모두를 꾸짖는다.
타자들도 각오를 다진다. 이택근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2번 진다는 것은 폐지를 떠나 자존심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정근우는 “오늘부터 진짜 전쟁이다. 무조건 어떻게든 이기는 것으로 하겠다”고 전한다.
하지만 승리를 다짐하는 최강몬스터즈에게 경기 시작 전부터 위기가 찾아온다는데? 과연 어떤 위기에 놓인 것인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면초가에 놓인 최강 몬스터즈가 2연패를 끊고 다시 한번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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