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성듀오 미미 시스터즈의 멤버 큰 미미가 품절녀가 된다.
미미는 오늘(12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한다.
미미는 지난달 16일 미미 시스터즈 공식 계정을 통해 “살아오면서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내가 평생 함께 나이 들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11월 소중한 약속을 하게 됐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선 “클럽하우스에서 팬과 뮤지션으로 만나 같이 일하는 스타일리스트와 뮤지션의 관계를 발전했고, 이제는 오래오래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가 됐다”고 소개하곤 “그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랍도록 닮은 서로의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알게 됐다. 그 과정에서 결혼 후에도 서로를 가장 서로답게 지켜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큰 미미는 여성듀오 미미 시스터즈의 멤버로 ‘우리, 다해먹자’ ‘우리, 수다 떨자’ 등의 곡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댄서로 독특한 개성을 발산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큰 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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