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비비가 생방송 중 가슴골을 드러내 침착맨(이말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13일 침착맨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가수 비비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지금 3000~4000명 정도 시청자 수가 있는데 점점 올라가긴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비비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 수가 올라가냐”라며 카메라 앞에서 상체를 숙여 가슴골이 보이도록 포즈를 취했다.
이에 침착맨은 잠시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방송하기 전에 제가 미리 말씀드리겠다. XX 떨지 마시라. 그냥 앉아 계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비는 “옛날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그런 분들이 많았다”라며 말했고 침착맨은 “얘기하다 보면 알아서 오신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주목 받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침착맨 잠깐 뇌 정지 온 거 같은데”, “역시 일진맨”, “정중하게 무례한 남자”, “침착맨도 당황했네”, “매력 터진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침착맨 트위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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