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잡지가 선정한 ‘2022 가장 섹시한 25세 남성’에 뽑혔다.
미국 피플은 2022년 ‘가장 섹시한 25세 남성(Sexiest Man of Age 25)’으로 정국을 선정했다. 해당 기사는 지면으로만 전파된 상태다.
이 밖에 배우 크리스토퍼 브라이니(24), 가수 겸 배우 닉 조나스(30), 배우 글렌 포웰(34) 등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플지는 지난 1985년부터 ‘살아 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했다. 배우 멜 깁슨(1985)을 시작으로, 맷 데이먼(2007), 휴 잭맨(2008), 조니 뎁(2003·2009), 라이언 레이놀즈(2010), 브래들리 쿠퍼(2011), 채닝 테이텀(2012), 크리스 헴스워스(2014) 등이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미국의 엉덩이”라는 희대의 대사를 남긴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됐다.
정국의 피플지 ‘섹시한 남자’에 뽑힌 것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정국은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에 뽑힌 바 있다. 배우 댄 레비, 키스 어번, 매튜 리즈, 가수 키스 어번 등을 꺾고 이룬 성과다. 피플지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유명 스타 5명을 후보로 올려놓고 경합을 벌인 결과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정국은 ‘2022 피플스초이스어워즈’에 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로 ‘올해의뮤직비디오’ 부문과 ‘컬래버레이션송’ 부문에 후보로 오른 상태다. K팝 솔로 가수로서는 최대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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