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이지혜 가족이 호텔에서 불꽃축제를 즐겼다.
14일에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3년 만에 부활한 불꽃놀이 브이로그 현장에 관종 가족이 다녀왔습니다! 현실은.. 육아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문재완은 “원래 불꽃축제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못 보지 않나. 그래서 호텔에 가서 볼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나는 태어나서 가라오케는 많이 가봤지만 불꽃축제는 안 가봤다”라며 “사실 나는 관심이 없었는데 우리 남편이 링크를 보내더라. 호텔을 예약해놨다”라며 은근히 자랑했다.
문재완은 “나는 예전에 원효대교에서 서서 봤다. 노량진에 명당자리가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지혜는 “누구랑 봤나”라고 물었다. 문재완은 “친구들이랑 봤다. 조직이 있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텔 룸에 들어간 이지혜 가족은 휴식을 즐겼다. 이지혜는 한강뷰 호텔 룸에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호텔에서 서비스로 나온 샴페인과 초콜릿을 보며 환호했고 딸 태리에게 “춤 한 번 춰봐”라며 아이브의 ‘After LIKE’를 불러줬다.
태리는 잠깐 따라 부르는듯하다가 카메라가 오니 부끄러워서 얼굴을 감췄다.
이에 이지혜는 부끄럼 많은 태리에게 “어떡하냐. 연예인 하긴 틀렸다. 탈락하셨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현재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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