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ENA ‘효자촌’의 MC로 발탁됐다.
이들 세 사람은 12월 론칭을 앞둔 ‘효자촌’의 MC로서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의 효도 일거수일투족을 예리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프로 공감러’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
‘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른바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은 가상의 공간에 입성,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한다.
ENA 측은 “남규홍 PD의 진정성 예능 2탄인 ‘효자촌’이 5인의 출연자부터 세 MC까지 모든 캐스팅을 마쳤다”며, “남규홍 PD 특유의 날 것 및 진정성이 효라는 주제와 만나 또 한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데프콘은 남규홍 PD와 ‘나는 솔로’ 및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 이어 이번 ‘효자촌’까지 세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예능계 반항아’ 안영미는 평소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효녀로서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 양치승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부여하겠다는 각오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ENA ‘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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