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닝 루틴 (모닝 육아/자기 관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침대에 누워 아침을 맞이했다. 소이현은 영상에서 “오빠 얼굴이 왜 이렇게 까맣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인교진은 홀로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소이현에 피부 관리 비법을 물었다. 소이현은 “클렌징을 깨끗하고 했다. 어제 하도 선크림을 많이 발라서. 그리고 보습. 아무래도 햇볕에 그을렸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재차 “보습을 어떻게 하냐고요”라며 물으며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소이현은 미소만 지을 뿐 답변을 하지 않고 뜸을 들였다.
이에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정말 밉상이다 밉상이야. 정말 밉상 안 가르쳐주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소이현은 “와이프한테 밉상이 뭐야 오빠 아무리 그래도”라고 지적하자, 인교진은 다시 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소이현은 “아니야 그대로 나가”야 한다며, 인교진의 밉상 발언을 강조하며 웃었다.
끝으로 소이현은 모닝 루틴으로 물 마시기와 여성 유산균. 선크림을 강조했다. 소이현은 “일어나서 어젯밤에 타 놓은 물 같은 거. 베리 추출물이나 호박 즙 같은 거 먹고. 그러고 나선 여성 유산균을 꼭 챙겨 먹는다. 5~6년 정도 된 루틴”이라며 밝혔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