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장규리가 ‘치얼업’ 비하인드컷에서 요정 미모를 발산했다.
SBS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 극본 차해원)에서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로 열연 중인 장규리는 첫 회부터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과 함께 든든한 선배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때론 여린 모습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중이다.
장규리는 16일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에서 태초희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꽃무늬 패션까지 멋스럽게 소화하며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촬영 시작 전 웃으며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무거운 과일 상자를 들고도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된 ‘치얼업’ 10회에서는 축제 성료와 함께 치얼스에서 모여 회포를 풀던 테이아 단원들이 술에 취해 박정우(배인혁 분)의 어머니를 만나러 그의 고향 부산으로 향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장에서 일하며 밥값을 갚고 가라는 박정우 어머니의 말에 수산물, 양곡, 청과 등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 단원들 중 태초희는 의류 매장에서 일을 돕다 과일가게의 무거운 상자를 옮기는 일을 돕는 와중 지나가는 자전거로부터 이유민(박보연 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멋지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심쿵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저격하며 짧지만 강렬한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또 테이아 단원들이 이유민을 못살게 굴 때 감싸준 과거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SBS ‘치얼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해 오는 21, 22, 28일은 결방하며, 29일 12화가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