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댄서 아이키와 만났다.
17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튼 스포땜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몬 촬영 때매 아이키를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백지영은 “춤에 대한 대화보다 육아 대화가 많았고 서로 엄청난 응원을 주고받은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아이키와 자녀를 둔 엄마들의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착해요 열정 넘치고 이뻐요”라며 아이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아이키 또한 “내 귀에 지영”이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과 아이키가 각자 화려한 컬러감의 의상을 입고 나란히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지영은 망사스타킹을 입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아이키도 핫핑크 바지에 실버 상의로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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