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17일 인스타그램에 “D-1, 행복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세 연하 예비신랑과 함께한 화보 컷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하얀색 원피스, 예비신랑은 푸른빛 슈트를 갖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에서는 예비부부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났다.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원피스에 하얀 정장을 맞춰 입고 톤 다운된 분위기로 화보 컷을 찍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허니제이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눈을 감고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겨 설렘을 자극했다.
이를 본 배우 윤세아는 “축복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는 “우리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기”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허니제이는 최근 한 살 연하 연인과의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훈훈한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허니제이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패션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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