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벤이 근황을 알렸다.
17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교 여행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행기에서 잘 못 자는 저는… 역시나 1시간 정도 겨우 자고 하와이 아침 시간에 도착해서 비몽사몽으로 거닐고 있답니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덧붙여 벤은 “저는 휴양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여행에는 뱃속의 천사와 함께 제 모습을 많이 남기고 싶고 천사에게도 나중에 보여주고 싶어서 카메라를 세 대나 가져왔지 뭐예요”라고 밝혔다.
끝으로 “셀프 만삭사진 도전”이라는 말을 남기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의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청순한 매력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 게시물로 벤은 만삭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벤은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카디건을 어깨에 두른 채 하와이 거리를 나온 모습이다. 키 148cm 작은 체구에 눈에 띄는 D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3살 연상의 W 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했다. W 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기업, 단체와 협력해 기후 난민 긴급 구호, 자연 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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