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TV조선 ‘골프왕4’에 레전드 3인이 방문한다.
초강력 게스트는 탁구 여제 현정화, 테니스 황제 이형택, 드라이브의 제왕 김택수다.
한국 탁구 승리의 역사 그 자체인 김택수와 금메달만 14개인 명실상부한 탁구의 전설 현정화, 전 세계 랭킹 36위로 한국 테니스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테니스 스타 이형택까지. 레전드들의 등장은 골프왕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월드 클래스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며 장거리 드라이버 샷과 러프 안에서 트러블 샷까지도 문제없이 돌파해내는 구기 에이스들을 견제하기 위해, 한때 골프 프로에까지 도전한 김국진이 직접 출격해 관심을 끈다.
페어웨이에서 깔끔하게 온그린을 성공시키고, 홀에 가깝게 볼을 붙여 마무리하는 모습은 “역시 골프왕 김국진”을 내뱉게 한다.
한편 김국진은 “골프로 나를 이길 수는 없어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이에 현정화는 김국진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대결을 보여주며 서로 쉽지 않은 승리를 향해 질주한다. 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조선 ‘골프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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