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나이를 잊은 워킹을 선보였다.
18일 이혜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머… 나이는 나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혜영은 그레이 재킷에 블랙 플리츠 스커트, 종아리를 덮는 부츠를 신고 패션 센스를 뽐냈다. 복도를 런웨이 삼아 걷는 이혜영의 당당한 모습에서 노래 ‘달콤한 인생’을 부르던 전성기 시절이 오버랩 된다.
지난 2000년 이혜영은 첫 솔로 앨범 활동 당시 다리를 다칠 경우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보상받는 다리 상해 보험을 한 보험 회사와 계약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보험은 가수 티나 터너가 가입했을 뿐 국내에서는 최초 사례였다.
당시 월 불입액은 60만 원 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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