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안은진이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안은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Josh styl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은진은 쪽진 머리에 비녀를 꽂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 아닌 안은진의 의상이다. 쪽진머리라면 으레 입는 한복 대신, 베이지색 후드 집업에 순백의 페티코트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게다가 까만 선글라스까지 착용, 이쯤 되면 ‘힙’ 한도 초과다.
안은진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올빼미’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권력을 탐하는 후궁 소용 조씨 역을 맡았다. 이는 안은진 배우 생활 첫 악역이다. 안은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떨리고 부담도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안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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