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수영이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 소감을 전했다.
21일 최수영의 엘르 화보가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최수영은 자연스런 멋으로 본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완전체 활동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은 “진심이 통한다는 게 신이 났고 오랜만에 희열도 느꼈다. ‘우린 늘 여기 그대로 서있어’라는 감정으로 올랐는데 ‘여전히 변치 않았어’라는 댓글을 보며 우리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뭉클했다”고 고백했다.
나아가 “‘다시 만난 세계’를 마치 응원가처럼 여겨주는 소녀들을 보며 기댈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2022년 활동을 마무리한데 대해선 “소녀시대 활동을 포함해 팬 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았는데 팬과 관련된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기분이다. 내가 지닌 인간적인 부분들을 녹여보려 했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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