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이브 리즈가 첫 단독 화보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탄탄한 보컬에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는 아이브의 멤버 리즈는 이번 화보를 통해 첫 단독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처음으로 단독 화보 촬영에 나섰음에도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아이브 ‘After LIKE’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데 대해 리즈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 동안 무관중 무대에 섰는데, 이번 활동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기존보다 발랄한 곡이기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리즈는 “관심에 상응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야겠다는 의지가 훨씬 단단해졌다. 많은 이들이 아이브에게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확실한 방법이니까”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1일은 아이브의 데뷔 1주년이다. 리즈는 첫 해외 공연의 순간을 떠올리며 “많은 관객들 앞에 서는 게 처음이기도 했고, 언어가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성을 보내는 모습에 마음이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해외여행이었기에 더욱 특별했다고. 좌우명을 묻자 리즈는 “휩쓸리지 말자”라며 “내 의견을 분명하게 표출해야 하는 순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좌우명을 정한 이유를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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