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용화가 새 드라마 ‘두뇌공조’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전했다.
오는 2023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두뇌공조’는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수사극으로 극중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와 화려한 말발, 특별한 뇌까지 갖춘 뇌신경과학자 ‘신하루’로 분한다.
신하루는 세계적인 뇌 과학자로 모든 것을 다 갖췄으나 인간애는 없는 냉정한 인물로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예리한 눈빛으로 수술실을 찾은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신하루가 아무래도 예민한 캐릭터이다 보니 체중을 감량해서 외적으로도 예민한 면면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전했다.
이어 “매력적인 대본으로 전문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쁘다. 그간 많은 수사극이 있었지만 뇌 과학을 풀어놓은 드라마는 ‘두뇌공조’가 처음일 것이다. 에피소드도 좋고 재밌는 소재도 가득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용화가 출연하는 ‘두뇌공조’는 오는 2023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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