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ENA 새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과 문제의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공조를 그린다. 영화 ‘날, 보러 와요’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철하 감독과 ‘스위트 홈’을 집필한 김형민 작가,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 등 개성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23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스마트폰 액정에 함축한 박인성(채종협 분)과 정세연(서은수 분), 김선주(박성웅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취준생 박인성이 연이은 불합격 통보에 좌절했다면 비서 정세연은 쉼 없이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 새롭게 추가된 업무 일정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
마지막으로 김선주는 스마트폰에 갇힌 것도 모자라 배터리 부족으로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스마트폰 세상에 갇힌 사장과의 신박한 팀플레이와 티키타카가 유쾌한 웃음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세 배우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