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빗물’ 등 히트곡을 낸 밴드 송골매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송골매는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을 연다. 송골매를 향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낸 이번 티켓 예매와 관련,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좌석 추가 오픈이 전격 결정됐다. 추가 티켓 오픈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진행된다.
송골매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KBS의 관계자는 “송골매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배철수, 구창모 두 로커의 매력을 국민들에게 다시 알릴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철수와 구창모 중심으로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송골매는1982년부터 1985년까지 4년 연속 KBS 가요대상에서 록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록 밴드로서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2023년 설 연휴인 1월 21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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