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가수 이주노가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이주노를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했다.
이주노는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인을 폭행하고 맥주잔을 깨트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았다.
과거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그룹 해체 후 그의 연예계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이주노는 지난 2015년 사기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데 이어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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