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고추리반’의 막이 올랐다. 동아리 실에 입성한 출연자들은 의뢰함을 보며 설렘을 표했다.
21일 첫 방송된 tvN ‘여고추리단’에선 장도연 박지윤 재재 비비 최예나가 출연해 추리게임을 함께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주어진 암호를 풀고 동아리 실에 첫 입성했다. 아늑하게 꾸며진 동아리 실 풍경에 출연자들은 만족하는 모습. 의뢰함에 이르러 설렘은 한층 고조됐다.
이에 출연자들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의뢰서를 오픈했으나 그 안엔 ‘너희 하는 거 없이 놀기만 하지? 내가 다 지켜보고 있다’ ‘나애리 미친X’ 등의 장난스런 메시지만이 담겨 있었다.
이어 출연자들이 주목한 건 화이트보드 한 편에 적힌 ‘비·게 관리 철저히’란 대목. 이에 출연자들은 비밀 게시판의 존재를 확신했다.
그런데 이때 스스로를 담당 선생님이라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이에 박지윤이 “첫 인상은 너무 순수하고 우리들과 잘 맞을 것 같더라”며 호감을 보였다면 재재는 “뭔가 숨기고 있는 느낌. 아군 같지는 않았다”며 의심을 보였다.
교내 수색 중에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나애리’와 맞닥뜨리며 한층 흥미진진한 추리게임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고추리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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