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그룹 엑소 출신의 타오, 루한, 크리스가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 2020’으로 6년여 만에 재회했다.
지난 5월 2~3일 첫 방송된 ‘창조영 2020’에서 크리스(우이판)는 단발성 멘토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 MC 겸 프로듀서 대표는 타오(황쯔타오)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중요축을 맡고 있는 4인 메인 멘토에는 루한이 포함되어 있다.
앞서 엑소의 중국인 멤버였던 해당 3인은, 지난 2014~2015년 각각 순차적으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3명이 무려 6년여 만에 ‘창조영 2020’을 통해 한데 모이게 된 것.
‘창조영 2020’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에서 주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 판권을 정식으로 구입해 현지에서 제작이 진행됐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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