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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드웨인 존슨의 딸 아바 레인이 남긴 찰리 커크의 죽음에 대한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바 레인은 찰리 커크의 암살 사건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미디언 지안마르코 소레시의 글을 공유했다. 그 글에는 “사람들이 당신이 죽었을 때 착한 말을 하길 원한다면, 살아있을 때 착한 말을 해야 한다”라고 적혀있었다.
비록 해당 글에 찰리 커크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레인은 X(옛 트위터)에 다시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나는 이것을 지지할 것이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친절하라”라고 적었다.
그의 발언은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커크가 암살된 직후 올라와 세계 최대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 팬들의 격렬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해외 팬들은 “착하지 않으면 암살 당한다는 뜻이냐? 너도, 네 아버지도 못된 말을 한 적이 있다는 걸 아는데, 정말 멍청한 발언이다” “오늘 안에 네가 해고되지 않으면 이건 WWE 전체 문제다. TKO가 네포베이비(부모 덕분에 유명해진 자식)를 감싸다가 고객을 잃고 싶다면 그건 그들의 선택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의 용기에 많은 존경을 보낸다” “다른 사람들도 용기를 내서 자신의 생각으로 이렇게 표현했으면 좋겠다” “명언이다” 등의 레인을 지지하는 반응도 있었다.
24세인 아바 레인의 본명은 시모네 존슨으로 현재 그는 아버지를 따라 WWE 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WWE 시절 링 네임 ‘더 락’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20년 당시 장녀 시모네 존슨이 최연소로 WWE에 입단하자 “감개무량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2022년 시모네 존슨이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자 “딸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찰리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이자 대표로 미국 내 총기 규제를 반대해온 인물이다. 그는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글과 발언 등으로 여러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커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도중 총격 당해 사망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아바 레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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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커크해밋
맞는 말이다. 존슨 딸 잘 뒀네